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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후보 연설 2014.05.27 16:05 | 1567
작성자 의원실 (ceh312)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요즘 정도전 인기가 굉장했죠. 제가 거기 나오는 포은정몽주 할아버지의 20대 자손으로서 우리 할아버지가 늘 말씀하시는 충효와 인의예지를 가슴에 품고 살아왔습니다.

나흘 전에 우리는 대통령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의원들이라면 누구나 가슴속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제가 18년 정치하면서 이번처럼 국회의장선거가 경선이 치열한 것은 처음봅니다.

계파색까지 나타났습니다.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친박도 아닙니다. 저는 비박도 아닙니다. 저는 오직 친 대한민국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러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번경선에서 나타는 계파색은 오늘로서 끝내야합니다.

그것이 이번 참사로 슬픔에 잠긴 유족과 국민들에게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 엄중한 시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똘똘 뭉쳐서 하나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지금 새누리당의 할 일은 대통령의 눈물 그리고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일입니다.

국회가 할 일은 다시는 이러한 눈물이이 생기지 않게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9.11테러 이후에 미국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세월호 참사이후의 대한민국은 분명히 바뀌어야 됩니다.

우리 정치권부터 저는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서 새롭게 태어난다 한다는 마음으로 각오를 다져야 하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회가 정신을 곧추세우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나하나 만들어간다면 전화위복의 계기를 저는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국회 입문 할때는 김영삼 대통령께서 역사바로세우기를 했습니다.

이제 우리 박근혜대통령께서는 국가대개조론을 말씀하십니다.

이 두가지의 주춧돌은 뭐냐?

결국 새로운 국가를 만들자는 것이고, 새로운 국민정신을 세우자는 것입니다.

이 국가에 새 기풍을 만들어야 되겠고, 시스템을 새롭게 만들어야되고,

그리고 법치를 세워야한다는 것으로 이해를 합니다.

우리 국회는 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하는 기틀을 잡아주고, 정부가 잘 실천할수있도록 받쳐주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회 이래서는 안됩니다.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대안도 없고, 자기 희생도 없는 무기력한 리더십으로는 될 수가 없습니다

정확한 판단력과 강한 추진력, 그런 새로운, 리더십을 필요로 하고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우리 국회를 제대로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같은 얼굴, 같은 리더십으로 어떻게 국민의 믿음을 회복할 수 있겠습니까

책임도 결정도 없는 리더십으로는 어떻게 이 위기를 돌파 할 수 있겠습니까.

이제 우리 국회도 헌정 66년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걸맞은 품격 높은 국회로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국민의 편에서서 성실하게일하는 국회가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정부가 제 할 일을 제대로 하는지 추상같은 감시감독을 하는 그런 국회가 되어야합니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합의를 찾아내는 그런 협력의 틀을 만들어내는 그런 국회가 되어야합니다.

저 정의화가 밀알이 되겠습니다.

여야가 상호호혜하고 의원들을 상호 존중하는 불문율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국회 원로회의를 만들어서 여야가 경직되어서 교착되었을때는 그것을 풀도록 하겠습니다.

국회선진화법은 대인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인 제적과반수의결을 훼손한 아주 중대한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국민이 다수당을 책임정치하라고 뽑아줬는데, 소수정당에 질질 끌려다닐 수밖에 없는 요지경 국회가 되었습니다.

국회의장의 권위를 보장할 아무런 대안도 마련해 놓지 않고 직권상정을 없애는 우를 범했습니다.

저는 당시 국회의장 직무대행으로서 반대기자회견을 열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꼭 막아야겠다는 심정으로 당시에 대통령 후보에게도 전화를 했습니다.

이 법의 문제점을 말씀을 드리고, 이 법은 문제가 크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잘못된 법을 만드는 분이 의장이 되면 개정에 인색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의장이 되면 선진화법 보안을 위한 개정안을 만들겠습니다.

우선은 국회 규칙이라도 보완해서 최선을 대해서 이 선진화법의 부작용을 막겠습니다.

또 여야간의 대화와 타협을 이끌어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201111월 한미FTA의 비준동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될 때,

저는 본회의장에서 사회를 보고 있었고, 당시 최루탄이 눈앞에서 터지고, 제 얼굴에 최루가루가 부려진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원내대표인 황우여 대표께서는, 원내수석부대표를 단상으로 보내가지고, 한미FTA의 본체만이라도 통과시켜달라고 했습니다.

부수법안이 없는FTA의 법안은 껍데기일 뿐인데도 말입니다.

제가 그 당시 원내수석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밤 12시까지라도 제가 꼭 결판을 낼 테니 의결정족수를 잘 채우는 것에만 신경을 써라. 이렇게 제가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할 때를 알고 있습니다.

저는 할 일을 꼭 해내고야 마는 사람입니다.

대통령과 국회의장은 국가를 운영하는 수레의 두 바퀴와 같습니다.

필요하면 든든히 지원하고, 보완이 필요하면, 보완을 해야되는 그런 자리입니다.

훗날 박근혜 대통령도 정의화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함께 일한 것이 나와 우리 대한민국의 큰 흥복이었다라는 이런 말씀이 나오도록 제가 꼭 만들겠습니다.

저 정의화 준비된 국회의장입니다

제게 19대 하반기를 맡겨주시기 바랍니다.

국회의 혁신적인 변화, 제가 잘 이뤄내겠습니다.

사랑하는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저를 믿어주십시오!

제가 꼭 해내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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